“믿음으로 삶 개척하는 청년 응원” 오렌지중앙교회 장학생 모집
웨스트민스터의 오렌지중앙교회(원로목사 허경삼, 담임목사 유원선)가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렌지중앙교회는 올해 총 12명의 학생을 선발해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2~4년제 대학,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풀타임 학생이다. 교회 측이 7명으로 구성한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종곤 장로)가 장학생 심사를 맡는다. 제출 서류는 신앙 간증과 장래 희망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목회자와 교수의 추천서 각 1통, 성적 증명서 등이다.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해야 한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오렌지 중앙교회(미주성결교회)는 2010년 이후 지금까지 130여 명에게 총 14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원선 목사는 “고 원순애 권사의 섬김이 그 씨앗이 된 장학 사업의 목적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고, 믿음으로 삶을 개척해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이다. 교회 재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장학위원회는 장학생 선정 결과를 8월 10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회 웹사이트(orangechurch.org)에서 확인하면 된다.개척 청년 청년 응원 장학생 심사 장학생 선정